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📅 수능 D-100, 남은 시간은 '전략'입니다
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남은 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이고 현명하게 보내야 할 골든타임입니다.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함께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.
🎯 100일, ‘반전’이 가능한 시간
‘이제 늦었어’라는 말은 오해입니다. 100일은 결코 짧지 않으며, 실제로 이 시기부터 성적이 급상승하는 사례도 많습니다. 지금부터는 무조건 ‘완벽하게’보다는 ‘전략적으로’ 학습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.
🧠 학생이 집중해야 할 7가지
- 1. EBS 연계 교재 분석
수능은 EBS 연계율이 높기 때문에, 국어·영어·한국사 중심으로 EBS 교재를 꼼꼼히 정리하세요. 특히 연계 구간의 표현과 지문 분석은 반복할수록 실력이 됩니다. - 2. 실전 모의고사 훈련
매주 1회 이상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, 오답 분석 후 유사 문제를 추가로 풀어야 진짜 ‘나의 약점’을 잡을 수 있습니다. 단순 채점보다는 '왜 틀렸는가'에 집중하세요. - 3. 취약 단원 집중 공략
과목별 오답노트를 정리하고,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을 파악해 짧고 굵게 정리하세요. 특히 탐구 과목은 개념 압축과 핵심 키워드 중심 학습이 효과적입니다. - 4. 수능 시간표 맞춤 학습
아침 8시 40분부터 두뇌가 최적화되도록 ‘수능 시간표와 동일한 루틴’으로 공부하세요. 아침형 생활이 수능 당일 퍼포먼스를 좌우합니다. - 5. 기출문제 완전 정복
최근 5개년 기출문제는 반드시 2회 이상 풀어야 하며, 문제 출제자의 의도 파악에 집중해야 합니다. 특히 오답이 많은 문항 유형은 체크리스트로 정리하세요. - 6. 정시/수시 지원 전략 정리
‘어디가’ 포털을 활용해 목표 대학의 전형 요소를 정리해보세요. 수시 준비를 병행한다면 자기소개서 마감일과 면접일정도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. - 7. 체력·멘탈 관리
적절한 운동, 규칙적인 수면, 가벼운 명상이나 스트레칭 등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을 좌우합니다. 장기 레이스인 만큼, ‘지치지 않는 몸’이 필요합니다.
👪 학부모가 꼭 챙겨야 할 부분
- 격려가 최고의 응원
“괜찮아, 잘하고 있어”라는 한 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. 성적보다 태도에 집중해 칭찬해주세요. - 입시정보 제공
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시·정시 관련 정보를 정리해서 간단히 전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. - 생활환경 정비
청결한 공부 공간, 규칙적인 식사, 충분한 수면환경은 모두 학습 효과를 끌어올리는 요소입니다. - 정서적 안정감
긴장과 불안이 커지는 시기입니다.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공감해주세요. 성적이 흔들릴 때일수록 안정적인 분위기가 필요합니다.
📚 입시정보도 전략입니다
대입은 단순히 시험을 잘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. 수능 이후 어떤 대학에 어떻게 지원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‘진학사’ 등 입시 플랫폼을 통해 모의지원을 해보면, 현재의 위치와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일부 대학은 수능 반영 비율이 낮거나 탐구 가산점이 있는 등 다양한 특이사항이 있으므로 대학별 전형 정보 확인은 필수입니다. 정시는 물론 수시에서도 전략이 합격을 좌우합니다.
✅ 수능 100일,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
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‘완벽한 준비’가 아니라 ‘현명한 준비’입니다. 지금부터는 계획과 실천이 일치할 때 진정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. 매일 아침을 의미 있게 시작하고, 하루를 점검하며 100일을 보내보세요. 학생과 부모가 서로 믿고 지지한다면, 100일은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시간입니다.
※ 본 글은 수능 100일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해야 할 내용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. 대입 포털 및 입시 지원 사이트는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링크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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